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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의 변신, ‘꽃으로 물들이다’ 천 아트 작품전 개최
관리자 | cho@neoize.co.kr | 2022.03.02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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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얀 천과 염색 천이 아름다운 꽃으로 새롭게 태어난다.

 

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천 아트 작품전 꽃으로 물들이다를 개최한다.

 

천 아트는 단순히 그림을 그려 장식하는 것을 넘어 실생활에 즐거움을 전달하는 실용미술이며, 고운 천에 예술을 더해 생활 속 부드러움과 섬세함을 만끽할 수 있는 장르다.

 

이번 전시는 김규남 작가의 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동백꽃 매화 연꽃 목련 수국 등 30점의 천 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.

 

한국천아트예술협회 제주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규남 작가는 현재 제주초록담쟁이공방을 운영하고 있다.

 

전시를 기획한 김규남 작가는 천 아트는 일상소품과 자연의 향기로부터 영감을 얻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 장르라며 꽃그림을 통해 100세까지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큰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.

 

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갤러리 벵디왓이 마치 곶자왈의 동백꽃과 앞마당의 매화를 집안 거실에 옮겨놓은 듯한 실내정원으로 변신했다면서 꽃으로 물들인 천 아트 작품 감상을 통해 방전된 심신에 에너지를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.

 

본 저작물은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‘‘천의 변신, ‘꽃으로 물들이다천 아트 작품전 개최”(작성자:이보미)을 이용하였으며, 해당 저작물은 제주특별자치도청(http://www.jeju.go.kr/)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