○ 인천경제자유구역(IFEZ) 거주 외국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상생활 정보 등을 담는 동영상 제작을 시작한다.
○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선발된 ‘제1기 IFEZ 외국인 영상콘텐츠 크리에이터’들이 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뒤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동영상 제작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.
○ 인천경제청은 동영상 제작 또는 홍보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 가운데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학생, 아마추어 유튜버 등을 포함해 총 6명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뽑았다. 이들은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제작기획 회의, 촬영·녹화 및 편집 등에 참여하며 영어로 된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.
○ 전문강사는 TV, 라디오 등에 다수 출연 중인 연예인이자 유튜브 인플루언서인 호주 출신 크리스 햄버수미안 씨로 일명 ‘챔보’로 불린다.
○ 영상 콘텐츠는 IFEZ 동네뉴스, IFEZ 핫스팟, 맛집 투어, 각종 생활정보 등 IFEZ 거주 외국인이 생소한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진다. 또 센트럴파크 등 송도, 영종, 청라의 명소를 찾아 소개하는 내용도 꾸며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.
○ 첫 영상 콘텐츠는 오는 7~8월 제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만들어진 콘텐츠는 IFEZ 글로벌센터 유튜브 채널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.
○ 이에 앞서 인천경제청은 IFEZ 글로벌 미디어 스튜디오를 설치한 후 영상제작에 필요한 각종 기자재, 촬영장비, 소프트웨어, 인터넷 등을 갖추며 동영상 제작에 필요한 준비를 마쳤다.
○ 영상 콘텐츠 제작은 IFEZ 거주 외국인들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시각으로 동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외국인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.
○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“외국인들의 시각에서 생활정보 등 그들이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한 답을 찾는다는 측면에서 이번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기대가 크다”며 “IFEZ의 구석구석을 찾아 유쾌하게 소개하고 또 외국인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영상을 만들어 달라”고 당부했다.
“본 저작물은 인천광역청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‘‘외국인 생활 정보 담는 유튜브 동영상 제작 스타트”(작성자:이종규)을 이용하였으며, 해당 저작물은 인천광역시청(www.incheon.go.kr)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