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4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‘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막식’이 개최됐다고 밝혔다.
❍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는 전기자동차 산업 활성화 및 보급 촉진을 위해 매년 전시회, 비즈니스 상담회, 컨퍼런스를 복합해 전기차 관련 세계적인 우수사례와 기술 등을 공유하고 있다.
❍ 개막식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,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, 김대환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장,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,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주한 대사 및 세계 40여 개국의 전기차 관련 산업 리더들이 참석했다.
■ 구만섭 권한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“탄소중립 실천의 중요한 요소인 전기차·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는 미래가 아닌 일상이 되고 있다”며 “제주는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담대한 목표와 함께 ‘더 앞선 미래’, ‘상생하는 미래’를 준비하고 있다”고 밝혔다.
❍ 특히 “제주에서는 유망산업의 지역 내 신성장 동력화와 사양화 분야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통해 전기차 패러다임을 산업화와 전후방 연관 산업 발전으로 넓혀가고 있다”며 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주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.
❍ 이와 함께 “제주는 탄소중립 프런티어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, 제주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공유할 것”이라며 “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제주가 글로벌 탄소중립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기차 산업 리더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”고 전했다.
■ 개막식 행사에 앞서 구만섭 권한대행은 행사장 내 전기차 및 배터리 전시장을 관람하고, CFI 홍보관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.
❍ 제주도는 제주에너지공사, 제주테크노마크,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CFI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.
- 제주에너지공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에너지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.
- 제주테크노파크는 재사용 배터리 활용 모빌리티 및 소형 에너지저장장치(ESS) 등을 전시한다.
-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친환경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.
■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‘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’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.
❍ 이번 행사에는 전시와 컨퍼런스, B2B 비즈니스 미팅, 전기자동차 시승 및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.
“본 저작물은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‘‘친환경 모빌리티, 미래 아닌 일상”(작성자:이보미)을 이용하였으며, 해당 저작물은 제주특별자치도청(http://www.jeju.go.kr/)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