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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립교향악단, 챔버시리즈 2 ‘컬러플 세레나데’공연
관리자 | cho@neoize.co.kr | 2022.05.30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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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3() 저녁 730,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시리즈 2 컬러플 세레나데를 연주한다.

 

ㅇ 오케스트라에서 목관악기는 곡의 색깔을 표현하는 역할을 하며, 멜로디, 화성, 화려한 기교는 오케스트라의 실력을 결정한다. 이번공연 에서는 넒은 음역을 자랑하는 클라리넷이 중심이 되어서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줄 예정이다.

 

ㅇ 이번 연주의 객원리더는 동양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 주자가 되어 화제에 오른 조인혁이 함께한다.

 

ㅇ 연주회의 서막을 여는 곡은 R. 슈트라우스의 세레나데 내림 마장조, 작품 7’이다. 이 작품은 그가 세레나데라는 제목을 붙인 유일한 작품이며, 그의 출세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. 13대의 관악기로 이루어진 작은 규모의 앙상블이지만 곡의 중간에 템포 변화가 많고, 각 악기에 고도한 기교가 요구되기도 한다.

 

ㅇ 이어지는 곡은 모차르트의 관을 위한 세레나데 제11번 내림 마장조, 작품 375’이다. 세레나데 가운데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가장 사랑받는 곡 중 하나로, 도입과 실험, 성숙의 시기를 지나 심화하는 시기에 이른 모차르트가 남긴 음악적으로 풍부하면서도 깊이를 지닌 특별한 세레나데이다.

 

ㅇ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베토벤의 ‘7중주 내림 마장조, 작품 20’이다. 베토벤의 작품 중 가장 성공한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이 곡은 그가 발표한 관악기가 포함된 실내악곡 13곡 중 유일한 7중주이다.

 

ㅇ 음악적으로 성숙한 30대에 지은 곡으로 선율이 아름답고 경쾌할 뿐 아니라 현악기와 관악기의 음색까지 잘 조화되어 발표 당시부터 지금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는 걸작이다.

 

ㅇ 예매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(www.dpo.or.kr),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(www.daejeon.go.kr/djac), 인터파크(ticket.interpark.com) 에서 가능하며, 입장료는 전석 1만 원 이다.

 

ㅇ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(www.dpo.or.kr)를 참조하거나 전화(042-270-8382~8)로 문의하면 된다.

본 저작물은 대전광역시청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‘‘대전시립교향악단, 챔버시리즈 2 ‘컬러플 세레나데공연”(작성자:대변인)을 이용하였으며, 해당 저작물은 대전광역시청(www.daejeon.go.kr)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.